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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차일드 오브 라이트 리뷰 (Child of Light)

BETAGO 2020. 5. 2. 11:45

 

 

안녕하세요! 

일상과 팁을 공유하는 BETAGO (베타고) 입니다. 

IT 관련 팁 & 게임 & OST 공유 글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제가 이제껏 플레이한 게임들을 하나씩 리뷰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일드 오브 라이트"라는 게임의 리뷰 및 후기 글입니다. 

 

제가 게임을 평가하는 기준에 관해서는,

이전에 아래와 같은  포스팅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 게임 정보

 

 

1. 개발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2. 유통사: 유비소프트

3. 장르: 싱글 어드밴처 & 턴제 RPG

4. 출시일: 2014년 4월 30일 

 

"차일드 오브 라이트"를 표현하는 핵심 해시태그

#수채화 느낌의 그래픽   #동화 분위기  #싱글 어드밴처  #턴제 전투   #적당한 퍼즐   #좋은 OST  #다양한 동료  
#적은 다회차 플레이요소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은 이전부터 페르시아의 왕자 및 어쌔신 크리드를 개발해온,

실력 있는 스튜디오였군요. 

 

게임의 완성도가 높은 이유가 수긍이 갑니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 게임플레이 방식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턴제 RPG 기반의" "싱글 어드밴쳐" 게임입니다. 

게임의 큰 흐름은 주인공인 오로라로서, 
밤의 여왕이 훔쳐간 해, 달, 별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동료 퀘스트로 새로운 동료 get
-사이드 퀘스트로 추가 보상 get
-장비 & 스킬 습득으로 캐릭터를 강화 
-가끔 등장하는 퍼즐 풀기 

 

 

      약간 특이한 턴제 RPG 방식 

 

물론 큰 맥락에서, 아래 사진처럼 캐릭터의 차례가 오면

공격 & 아이템 사용 등을 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밑에 WAIT -> CAST로 본인 차례가 넘어오면, 행동을 실시 할 수 있다

 

특이한 방식으로는 위의 사진처럼, 적한테 물방울 같은 정령 같은 것이 붙어있고, 

적이 눈이 부셔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렇게 적의 행동 속도를 늧추거나, 아군 HP를 채워주는 등, 

기존의 일반적인 턴제 방식과는 달리, 참신한 부분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약 8개의 동료가 존재)

주인공 + 동료캐릭터 2인 출전만 가능하다는 점이 많이 아쉽더라고요

 

동시 2인출전 밖에 안되서 많이 아쉽다

 

 

 

      육성 파트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캐릭터 & 작화만 보면, 

육성 파트가 거의 전무하거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름 RPG의 요소인 스킬 습득 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모든 동료 캐릭터의 스킬 트리가 달라서, 육성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장비는 모험 중에 얻을 수 있는 GEM(보석)들을 조합해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대미지, 저항력, 속도 등을 강화하는 보석들을 만들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로 새로운 스킬 습득이 가능하다 (액티브 & 패시브 등)

 

보석들을 조합해서 상위 보석을 만든다

 

무기, 방어구, 장식 이렇게 3개의 장비칸이 있다고 보면 된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 리뷰

 

 

주관적인 게임 평가 4점 / 5점

"겉으로는 단순한 어드밴쳐 게임으로 보이나, RPG 로서 갖출 건 다 갖춘 게임"
"좋은 OST"
"2회 차로 추가되는 요소가 거의 없어 아쉬움"

1. 그래픽(비주얼): 4.5점 
2. 음악성(사운드): 4.5점 
3. 게임 편의성(UI): 4.5점 
4. 게임 스토리 및 캐릭터: 4점 

 

      1. 그래픽(비주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채화 같은 느낌의 작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화 같은 판타지 스토리에 매우 잘 어울리더군요.

 

 

 

 

 

배경 뿐만 아니라, 스킬도 보는 맛이 쏠쏠하다 (참고: 구글 이미지)

 

 

      2. 음악성(사운드) 

 

좋은 게임 OST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와 눈먼 숲 등의 게임처럼 이런 게임들은 모두 게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좋은 OST를 보여주더군요.  이 역시 블로그에 공유 예정입니다.

 

 

 

 

      3. 게임 편의성(UI)

 

UI는 간단하고, 명확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전투 또한 처음 한두 번은 헷갈릴 수 있으나, 어려운 부분이 없어 척척 진행해 갈 수 있었습니다. 

 

 

 

 

      4. 게임 스토리 및 캐릭

 

스토리도 정말 동화같이, 그리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게임의 큰 흐름은 주인공인 오로라로서, 
밤의 여왕이 훔쳐간 해, 달, 별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한글화도 되어 있으니, 즐기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ㅎㅎ 

 

 

 

이런느낌으로 대화를 진행해 나간다

 

 

 마치며

 

 

저는 특히 음악(사운드)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인데, 

차일드 오브 라이트 역시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BG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OST를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별도 포스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