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교육행정직 9급 원서접수 인원
-민원 업무가 일행이나 타 직렬보다 매우 적고 빠른 퇴근이 가능해 워라밸 실현으로 유명한 교육행정직에 지원자가 왜 이렇게 줄었을까요? 정말로 공무원시험 인기가 떨어진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고교이수과목 폐지로 선택과목이 사라져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 병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2021년까지는 일반행정직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교육행정직에도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일반행정직의 시험과목과 교육행정직의 시험과목이 서로 겹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22년부터 교육행정직에 지원하려면 시험범위가 넓은 교육학개론을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가뜩이나 타 직렬 대비 합격선이 높은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인데, 두 개 직렬에 모두 응시하기 위해서 5개 과목이 아닌 6개 과목을 공부하는 수험생은 많지 않습니다. 결국,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 병행 수험생들이 이번 시험에서는 거의 사라졌기에 지원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지방직 9급 교육행정직 지역별 경쟁률
-올해 지원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해 전국 평균경쟁률은 12:1을 기록, 17:1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경쟁률이 작년보다 낮아졌으며 부산교육청, 세종교육청, 전남교육청, 경북교육청 등 4개 지역만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광주교육청은 지난해 1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작년의 5분의 1 수준인 22:1까지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방교육청은 25.4:1의 경쟁률을 기록한 울산교육청이며, 광주, 부산, 세종교육청이 20대1이 넘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쟁률만 놓고 비교하면 지방직 일반행정 공무원과 교육행정 공무원의 경쟁률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일부 지역의 경우 오히려 교육행정직의 경쟁률이 더 낮습니다. 특히, 과목개편으로 일반행정직 수험생들의 교육행정직 도전이 어려워짐에 따라교육행정직의 합격 문턱은 예년보다 낮아졌습니다.
-지방직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모두 출제기관이 인사혁신처로 동일하고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의 문제도 동일합니다. 교육학개론이냐 행정학개론이냐의 차이일 뿐이니, 본인에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직렬에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 공부 방법 & 합격수기
이전에 교행직으로 합격 한 후,
직렬선택, 과목선택, 기본강의, 기출공부법, 면접공부법 기타 팁들을 모두 정리한 글들입니다.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놓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공무원 공부법>
<상세 합격수기>
1. 9급 공무원 합격 후기 1부 - 스케줄 및 공부방법
2. 9급 공무원 합격 후기 2부 - 런투런 기출문제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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