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9 간단 리뷰
저는 원래 가성비 스피커의 대명사로 불리는, BA-R9 모델을 쓰고 있었습니다.
(PC방에도 이 스피커 모델이 많이 있죠)
그러던 와중 조금 스피커 욕심이 조금 나기 시작해서,
같은 브리츠 브랜드의 BA-K9이라는 조금 더 상위 모델을 찾게 되었고,
애초에 브리츠 브랜드는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구매했었습니다.
설마 크게 체감이 되겠어....라고 생각했었으나,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한 측정은 못하나,
느끼는 바로는 정말 음질이 1.5~2배는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소리의 깊이감 & 풍부함이 최고였습니다.
애초에 BA-R9이 '사운드바'로 명시되어있어서,
TV용으로 많이들 구매하실 것 같은데, 사운드바는 더 고급 모델이 많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정말 '가성비' 모델 수준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PC용으로 쓰시는 분들 같은 경우,
기존에 BA-R9 모델 같이 저렴한 스피커를 써오셨더라면,
해당 제품 BA-K9 모델로는 가성비 그 이상의 퀄리티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실제 사진 (사이즈 비교)
실제 사이즈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애초에 제품이 사운드바라고 명시된 것처럼 길어서,
제 27인치 모니터와 가로길이가 거의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비교를 위해 키보드랑 마우스를 배치해보았습니다.
제품 스펙 (BA-R9 모델 비교)
분류 | Output Power (출력) | Unit Size | Weight (무게) | Size (가로) |
가격 |
BA-K9 | 10W (5+5) | 52mm x 2 | 1kg 가량 | 600mm | 약 30,000 |
BA-R9 | 6W (3+3) | 50mm x 2 | 0.6kg 가량 | 400mm | 약 15,000 |
사실 저는 스피커를 구매하기 전에,
스피쿠 스펙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보통 '와트' 즉, 출력이 높아지면 더 높은 음량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문가처럼 세세하게 들어가면 끝도 없고... 그분들이 보기에 이 스피커는 완전 허접한 수준입니다 ㅋㅋ)
기존에 제가 쓰던 R9 모델보다 와트가 거의 2배라 그런지,
확실히 더 높은 음량과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거의 2배 차이네요. 하지만 워낙 둘 다 가성비가 갑이라서 ㅋㅋ)
마치며
저는 집에 예비용으로 R9 모델도 일단 킵하고 있긴 한데,
K9 모델을 워낙 잘 쓰고 있어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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