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험 이슈

2021년 국가직 7급 2차 필기시험 합격선

BETAGO 2023. 1. 13. 19:39

 

 

 

 

안녕하세요

2021년 국가직 7급 정보글입니다.

2023년 국가직 7급을 앞둔 현재, 기존 이력들도 참고하셔서 전략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보았습니다. 

 

 

 

 

2021년 국가직 7급 일반행정 2차 필기시험 합격선

 

출처: 에듀윌 합격전략연구소

 

-2021년 국가직 7급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5,754명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응시 대상자 중 89.9%가 응시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984명으로 응시인원의 19%가 2차 필기시험 관문을 넘었으며, 선발예정인원의 1.2배수가 면접시험 대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접수된 일반행정직은 89점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PSAT을 시행하지 않고 국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을 시험과목으로 치른 최근 4년 동안의 필기시험 합격선보다 높은 점수입니다.

 

-합격선 상승에는 아래 2가지 요소가 있었다고 봅니다.  

1. 1차 PSAT 시행으로 지원자가 한 차례 걸러진 것

2.  2017년 영어에 이어 한국사마저 올해부터 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고, 국어가 사라졌기 때문에 필기시험 과목 수가 6개에서 4개로 줄어든 것

 

-PSAT 도입 이전 시기에는 80점 초반대의 점수를 획득해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PSAT 도입으로 응시인원이 한 차례 걸러지고 과목 수가 줄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최소한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2차 전문과목 필기시험에서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국가직 7급 2차 필기시험 직렬별 합격선

 

 

출처: 에듀윌 합격전략연구소

 

-2020년까지는 모든 직렬에 국어와 한국사라는 공통과목이 들어가 있었지만, 2021년부터 공통되는 과목이 없기 때문에 직렬별 합격선 차이가 크게 발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번 시험에서 회계학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회계학이 시험과목으로 지정된 세무직(78점), 재경직(76점), 회계직(83점), 감사직(85점)의 합격선이 타 직렬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2020년 시험까지는 직렬별 경쟁률이 합격선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면, 2021년 시험부터는 직렬별 전문과목의 출제 난이도가 합격선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커진 셈입니다.

 

 

 

 

 

2021년 국가직 7급 주요 변경점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은 처음으로 도입된 첫 PSAT 시험’, ‘한국사 검정시험 대체, 국어 폐지’라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변화가 컸던 만큼 그동안의 7급 시험과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크게 3가지 변화가 있었는데요.

 

-첫 번째, PSAT 도입으로 지원자가 늘었습니다.

-두 번째, 과목 축소로 합격선이 상승했습니다.

-세 번째, 직렬별 전문과목 지정으로 직렬 간 점수 차이가 커졌습니다.

 

이후에도 이 같은 변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직렬마다 PSAT, 2차 전문과목 합격선의 격차가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어느 직렬을 선택해서 시험을 준비할지 예년보다 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또 다른 큰 변화로, 2021부터 3차 면접시험에 불합격한 인원들은 다음해 1차 PSAT 시험을 면제 받는 부분입니다. 1차 PSAT를 면제 받은 수험생들이 다음 해 2차 전문과목 시험에 많이 지원하기 마련이기에,  앞으로 2차 전문과목 시험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