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국가직 7급 직렬별 채용인원에 대한 글입니다.
2023년 국가직 7급을 앞둔 현재, 기존 이력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보았습니다.
2021년 국가직 7급 채용인원
-올해 국가직 7급 선발인원은 755명을 선발한 2020년보다 25명(3.3%) 늘어난 780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국가직 7급 선발예정인원은 매년 7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직 7급 최종합격인원은 작년 뿐 아니라 거의 매년 선발예정인원보다 100명 가까이 많은 인원이 추가 합격합니다. 이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자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채용 인원 증가 직렬
-장애인 모집을 제외한 일반 모집 기준으로 작년 대비 가장 많은 인원이 증가한 직렬은 68% 증가한 일반기계직이며, 회계직, 재경직 등이 5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직렬 중에서는 세무직의 채용 증가가 가장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72명을 채용했던 세무직은 작년 대비 44% 증가한 104명을 선발합니다.
-전체 지원자의 30% 이상이 몰리는 일반행정직의 채용 증가도 수험생에게는 희소식입니다.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은 올해 작년 대비 30명(16%) 늘어난 215명을 선발합니다. 최종합격자 발표 시에 더 많은 인원이 뽑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채용인원은 25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용 인원 감소 직렬
-인사조직(3명 채용), 선거행정(9명), 통계(13명), 교정(30명), 보호(5명), 검찰(10명), 산림자원(5명) 등 7개 직렬은 작년과 올해 모두 동일한 인원을 채용합니다.
-2020년보다 채용인원이 감소한 직렬은 출입국관리, 일반농업, 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관세, 전기, 감사, 일반토목, 화공 등 9개 직렬이며, 특히 출입국관리직은 국가직 9급과 마찬가지로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인원이 감소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입국 인원이 감소한 것이 올해 출입국관리직 7급과 9급에서 모두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한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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