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험 이슈

2022년 국가직 7급 2차 필기시험 합격선

BETAGO 2023. 1. 17. 22:34

 

 

 

 

안녕하세요

2022년 국가직 7급 정보글입니다.

2023년 국가직 7급을 앞둔 현재, 기존 시험 이슈들도 참고하셔서 전략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보았습니다. 

 

 

 

2022년 국가직 7급 일반행정 2차 필기시험 합격선

 

 

출처: 에듀윌 합격전략연구소

 

 

-국가직 7급 2차 필기시험은 앞서 치러진 PSAT 합격자 4,75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785명 대비 6.1: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차 시험 합격자는 967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합격률은 123.2%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행정학과 행정법이 어려운 출제를 보이면서 합격선이 지난해 89점에서 올해 81점으로 8점이나 하락했습니다. 

 

-2021년부터 실제 필기시험에서 치르는 과목 수가 4과목으로 줄면서 점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시험에는 어려운 출제로 난이도가 하락해 결국, 합격선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출제 난이도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국가직 7급 2차 필기시험 직렬별 합격선

 

 

출처: 에듀윌 합격전략연구소

 

-2021년부터 7급 시험에 공통과목 역할을 했던 국어, 영어(2017년부터 검정시험 대체), 한국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직렬 간 점수 차이는 크게 달라지게 됐는데요. 올해는 이 현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공통과목이 있던 시기에는 경쟁률이 높을수록 합격선도 높았는데요. 이제는 각 직렬의 전문과목 난이도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즉, 이제는 경쟁률과 합격선의 관계가 높다고 하긴 어려운 시대가 된 것입니다.

 

-2021년에는 일반행정직보다 합격선이 높은 직렬이 우정사업본부, 인사조직, 관세, 통계, 일반농업 등 5개 직렬에 불과했는데요. 올해는 인사조직, 고용노동, 선거행정, 관세, 통계, 감사, 보호, 검찰, 출입국, 일반농업, 방재안전, 외무영사 등 12개 직렬이나 됩니다.

 

-해당 직렬의 합격선이 일반행정직보다 높은 이유는 각 직렬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전문과목이 일반행정직의 전문과목인 행정학, 행정법보다 쉬운 출제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번 시험에서 무난한 출제를 보인 형사소송법이 시험과목인 검찰, 교정, 보호, 출입국관리직의 합격선이 타 직렬보다 높았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가장 합격선의 변화가 큰 직렬은 우정사업본부 모집으로 지난해 90점이었던 합격선이 올해 76점으로 14점이나 하락했고, 교육행정, 회계직의 합격선도 작년 대비 10점 이상 하락했습니다. 3개 직렬 모두 이번 시험에서 어려운 출제를 보인 행정법이 필수과목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면, 작년과 비교해서 방재안전직은 합격선이 8점 상승했으며, 검찰, 보호, 출입국관리, 전송기술, 일반토목, 산림자원직 등에서 합격선이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행정직군의 평균 합격선은 82.8점, 기술직군의 평균 합격선은 78점을 기록해 기술직군의 합격선이 더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