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직 7급 PSAT 합격선

7급 공무원 시험 이슈

BETAGO 2023. 1. 16. 22:10

안녕하세요

2022년 국가직 7급 정보글입니다.

2023년 국가직 7급을 앞둔 현재, 기존 시험 이슈들도 참고하셔서 전략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보았습니다.

-2022년 시험은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치러진 국가직 7급 PSAT 시험이었습니다.

-1차 시험은 모든 직렬이 동일한 과목(PSAT)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선은 각 직렬의 경쟁률과 직렬별 수험생들의 학업 수준에 따라 변동됩니다.

-일반모집의 PSAT 직렬별 합격선 평균점수는 69.1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59.5점을 기록한 작년보다 10점 가까이 상승한 점수입니다. 이는 출제 난이도가 작년보다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직렬별 합격선을 비교하면 화공직이 가장 높은 79.66점의 합격선을 보였고,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린 일반행정직은 77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모든 직렬 중 7번째로 합격선이 높았습니다.

-올해 국가직 7급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출입국관리직이었습니다. 77.33점의 높은 합격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높았던 교육행정, 외무영사, 검찰, 인사조직 등이 합격선에서도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인 직렬은 이번 시험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일반토목직으로 46.66점에 불과했으며, 역시 타 직렬 대비 경쟁률이 낮은 교정, 건축, 방재안전 등이 60점 미만의 낮은 합격선을 보였습니다.

-다만, 재경직의 경우 경쟁률은 6번째로 낮았지만, 합격선은 중간 수준을 보여 경쟁률과 합격선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경쟁률과 합격선은 어느 정도 비례하지만 반드시 비례하진 않으며, 일반행정직의 경우 응시자가 많기 때문에 다른 직렬보다 PSAT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선발예정인원 대비 PSAT 합격배수

-2022년 국가직 7급 PSAT 일반모집의 선발예정인원 대비 합격배수는 7.4배를 기록해 지난해와 동일한 값을 보였습니다.

-1차 PSAT 선발배수가 높을수록 2차 시험 경쟁은 치열해지게됩니다. 8배수가 넘어가는 직렬로는 인사조직, 외무영사, 통계 등 3개 직렬로 나타났습니다.

-일반행정직은 7.2배수를 기록하며 일반모집 합격배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2년 연속으로 PSAT의 합격배수가 7배수 범위에서 결정되었기에 2023년에도 이변이 없는 한 PSAT의 합격배수는 7배수가 될 전망입니다.

-3만3,527명이 원서를 접수한 2022년 국가직 7급 PSAT에는 2만1,731명이 응시해 64.7%의 응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1.2%p 상승한 응시율입니다.

-직렬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오로지 국가직 7급 시험에서만 선발하는 외무영사직이 78.5%의 응시율을 기록해 타 직렬 대비 두드러지게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외무영사직은 79.7%라는 매우 높은 응시율을 보인 바 있습니다.

-외무영사직 외에 70%가 넘는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통계직, 재경직, 감사직 등 3개 직렬이며, 일반행정직은 65.1%의 응시율을 기록해 7급 일반모집 전체 응시율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사조직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는데요. 50%에도 미치지 못 했던 작년보다는 응시율이 상승해 51.8%의 응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 건축직, 교육행정직, 일반농업직, 전기직, 방재안전직 등에서 60%에도 못 미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응시율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