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국가직 7급 정보글입니다.
2023년 국가직 7급을 앞둔 현재, 기존 이력들도 참고하셔서 전략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보았습니다.
2021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필기시험 합격선
-2021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전국 평균 합격선 수준으로, 합격선이 매우 높았습니다.
-2021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의 합격선이 높아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1. 비교적 쉬운 난이도. 선택과목이긴 하지만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경제학이 쉽게 출제되었고 나머지 과목 중에서도 특별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것이 합격선 상승을 불러 왔습니다.
2. 필기시험 과목 수가 7과목에서 5과목으로 줄었습니다. 2021년 시험부터 영어와 한국사가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시험 과목 수가 줄었고, 과목 수의 감소는 과목별 점수 편차를 줄여 점수 상승을 가져온 것입니다.
2021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지역별 합격선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의 지역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 부산, 경기(도 모집), 경북(도 모집)은 90점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경상북도 포항시의 경우 95점의 합격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기 지역의 경우, 과목별로 20문제 중 18문제 이상을 맞춰야 합격을 기대할 수 없으며 면접시험까지 감안하면 평균 90점의 점수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2021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지역별 면접 선발 배수
-합격선만 높아진 것이 아니라, 면접시험 선발 배수도 작년보다 높아졌습니다. 합격선 상승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작년보다 면접 선발 비율을 높였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서울시는 206명 선발에 33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선발예정인원대로 합격자를 결정할 경우 무려 126명이 면접시험에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필기시험 문턱을 넘었어도 최종합격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2021년 지방직 7급 핵심 포인트
지금까지 2021년도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의 합격선, 응시율, 면접 선발 배수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2022년 합격을 위해서는 평균 90점이 넘는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국가직 7급 시험의 PSAT 도입으로 5급 수험생이 국가직 7급 시험에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5급, 국가직 7급을 모두 목표로 하는 것보다는 9급과 지방직 7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조금은 더 빠르게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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