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견기업에서 2년 반 정도 재직하다가 이직에 성공하여,
이전보다 더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인생을 살며 제가 스스로 깨닫게 된 2가지 인생 마음가짐 & 태도가 있는데,
이러한 마음가짐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겁니다.
(어느 유명한 사람의 명언이 아닌, 제가 스스로 알게 된 것들입니다)
항상 안주하고 싶거나, 게을러지고 싶을 때,
이 2가지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또다시 실패합니다.
이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과연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실패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사람들은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할 '의지'가 부족한 겁니다.
회사를 다닌지 1년이 돼가는 시점에,
저는 회사에 깊은 회의감과 실망감만 갖고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불합리하고 부당한 업무시스템과 사람들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잔뜩 써놓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직준비를 할까....라는 고민도 살짝 했지만,
막상 힘든 회사에서 퇴근해서 다시 공부하고 도전할 준비해야 하는 생각만 해도 힘들게 뻔해서,
마음을 접었었고, 다른 사람들처럼 그저 회사에 불평불만을 하며, 월급쟁이처럼 하루하루를 살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저와 친하고 제가 존경하는 한 사람이 문득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왜 다이어트에 실패할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실패를 하는 걸까?"
"참 신기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정보는 무수히 나와있는데, 사람들은 매번 실패를 하니 말이야."
이 말을 들은 저는, 정말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야 말로, 어떻게 준비를 하면 이직을 할 수 있는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 다 알면서도,
남들처럼 맨날 회사 욕만 하면서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있구나....."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되니, 저는 이직 준비에 온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혹도 많고 중간중간에 멘탈적 & 피지컬적으로 힘들긴 했죠.
하지만 현재 저의 삶에 한탄하고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 노력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다!라는 마인드로 1년 넘게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원하는 곳으로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살면서,
제일 답답한 경우는 바로,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지 모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일 때만 해도 아래처럼 고민했었죠.
-업무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매뉴얼을 뒤지고 다른 팀에 묻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몰라,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반면에, 원하는 것에 대해 'HOW'를 알고 있는 경우,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지, 될 수 있는지, 얻을 수 있을지'
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있으시다면 여러분은 '축복' 받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이 다 나와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이 그 방법을 그대로 실천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의지'만으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래의 예전 포스팅에도 간단히 썼지만,
인간은 본성 자체가 매우 매우 변화를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 하는, 게으른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인간이기에,
위에서 말한 '의지'가 약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되뇌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움직이지 않고 놀거나 쉬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늘 똑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고, 그 자리에서 신세 한탄과 불평불만을 쏟고 있겠지
하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발자국을 내딛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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