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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

저도 공무원 수험 준비를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물론 공무원 공부 자체도 중요하지만, 공무원 관련 채용 계획 & 이슈 등을 잘 살펴야, 전략적으로 직렬 선택부터 모집 지역까지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전략이나 계획부터 잘못되면 낭비되는 시간이 많을 수 있으니....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주관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접수인원과 경쟁률 모두 2021년대비 하락!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165,524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9.2: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인데요. 이처럼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는 채용인원이 작년보다 늘었음에도 지원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근래 인사혁신처에서는 ..

기회를 잡고 싶으면 취해 있지 말아라 (미생 명언)

미생은 참 현실적이고 와닿는 명대사 & 명언 모음 드라마처럼 느껴지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취해 있지 말아라'라는 말이었습니다.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해석하는 바로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계획해라'라는 의미로 생각했었습니다. 취해 있지 말아라 전체 풀 대사는 그리 길지 않은 편입니다. 정신 맑게 하고 있어요 취기가 있어선 기회가 와도 아무것도 못해요 일이 잘될때도 취해있는 게 위험하지만 일이 잘 안풀릴때도 취해있는 건 위험해요 술에 취하면 보통 어떻게 되시나요? 취기가 오르고, 최소 당일 그리고 다음날 오전까지는 이 취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나 판단이 힘들게 되죠. 이 상태에서 술을 계속 & 꾸준히 더 퍼먹으면 이 취기가 가시지 않고 계속 남아있어서 ..

체력의 중요성 (미생 명언)

개인적으로 저는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가장 인상 깊게 느껴진 대사 중 하나가 바로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라는 말이었습니다. 체력의 중요성 전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우울, 분노.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정신이 몸의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야. 네가 후반에 종종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귀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영화리뷰] 겟아웃(Get Out) 결말 및 리뷰

2017년에 개봉했던 미국 스릴러 영화 겟아웃 (Get Out) 리뷰입니다. 저는 현재 2022년이 되서야 주위 사람의 추천으로 기대를 안 하고 봤었는데, 예상보다 엄청 몰입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무슨 탈옥 영화인 줄 알았다는....) ※ 밑에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들 주인공이 여자친구 어머니의 최면에 걸려, 주인공의 의식이 말 그대로 심층? 의식으로 떨어지면서 아무런 저항도 못하게 되는 연출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수영장 밑에 가라앉아 위의 티비를 보는 상황처럼, 밖의 상황은 파악이 가능하지만, 본인이 아무런 컨트롤 할 수 없는 무기력하게 허우적 데기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초반의 이장면도 매우 무서웠습니다. 멀리서..

일상 2022.01.20

기업정보,현직자,연봉 확인 방법 (잡플래닛, 크레딧잡, 블라인드, 코멘토)

저도 취준생때 수많은 기업들을 지원했었고, 현재는 기존에 다니던 기업을 떠나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MZ 세대입니다. 저는 취준생떄 특정 기업에 지원하기 전에, 항상 먼저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현직자들의 솔직한 리뷰와 기업정보를 알아내려고 엄청나게 애를 썼었습니다. (물론 가까운 대학교 선배나 지인이 관련 업계면 좋겠지만, 저는 이렇게 주위 사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케이스는 아녔습니다 ㅠ) 설령,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의 계열사라 하더라도, 막상 내부는 개판이거나 기업문화가 저랑 안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정보와 현직자들의 리뷰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나 팁들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1. 현직자 솔직 리뷰 (잡플래닛) 아마 많은 분..

채용 정보 사이트 추천 (자소설닷컴)

보통 다들 채용 정보 사이트로, 잡코리아 & 사람인 등을 활용하지만, 저는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써본 취준생으로서, 개인적으로 주요 기업은 가장 콤팩트하고, 가볍고, 유용했습니다. 주요 기업은 물론, 알짜배기도 기업들도 가끔 올라오니 꼭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주요 기능들입니다. 장점 1. 자기소개서 문항을 미리 확인 가능 자소설 닷컴만의 유니크하고 가장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 직접 지원하기 전에, 채용공고에서 바로 자기소개서 문항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 채용사이트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들이 직업 해당 기업의 사이트에 들어가, 스펙을 입력하고 나서야, 확인하실 수 있는 게 바로 자기소개서 문항들입니다. 하지만 자소설 ..

퇴사자의 좋좋소 시즌 1~3 리뷰 (좋좋소 같은 기업은 애초에 들어가지 말자)

'좋좋소'는 이과장 유튜버분 채널의 웹드라마입니다. 중소기업은 흔히 '좇소기업, 좃소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처우가 너무너무 열약한 경우가 많죠. '좃소기업'이라는 발음과 유사한 '좋좋소'라는 제목을 붙일 만큼, 중소기업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저도 보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이 아닌, 중견기업 퇴사자이지만, 아마 저처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 또한 많았기에 푹 빠져 보았고, 재미와 분노의 감정 2개다 느낄 수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 재미삼아, 좋좋소에 대해 그냥 개인적으로 이모저모 여러가지에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회사 생활을 하나도 안 해보신 분들은, 간접적으로 좃소기업의 기업문화, 시스..

일상 2022.01.19

퇴사자의 좋좋소 리뷰 (압존법을 강요하는 기업 문화)

'좋좋소'는 이과장 유튜버분 채널의 웹드라마입니다. 중소기업은 흔히 '좇소기업, 좃소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처우가 너무너무 열약한 경우가 많죠. '좃소기업'이라는 발음과 유사한 '좋좋소'라는 제목을 붙일 만큼, 중소기업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저도 보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이 아닌, 중견기업 퇴사자이지만, 아마 저처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 또한 많았기에 푹 빠져 보았고, 재미와 분노의 감정 2개다 느낄 수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 재미삼아, 좋좋소에서 나온 주요 장면들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현실성'과 '빡침도'를 리뷰해보았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극히 주관적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저는 솔직히 회사 생활을 하나도 안 해보신 분들..

일상 2022.01.19

퇴사자의 좋좋소 리뷰 (직원을 위한 비품&물품에 인색한 회사)

'좋좋소'는 이과장 유튜버분 채널의 웹드라마입니다. 중소기업은 흔히 '좇소기업, 좃소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처우가 너무너무 열약한 경우가 많죠. '좃소기업'이라는 발음과 유사한 '좋좋소'라는 제목을 붙일 만큼, 중소기업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저도 보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이 아닌, 중견기업 퇴사자이지만, 아마 저처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 또한 많았기에 푹 빠져 보았고, 재미와 분노의 감정 2개다 느낄 수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 재미삼아, 좋좋소에서 나온 주요 장면들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현실성'과 '빡침도'를 리뷰해보았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극히 주관적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저는 솔직히 회사 생활을 하나도 안 해보신 분들..

일상 2022.01.19

퇴사자의 좋좋소 리뷰 (막말이 일상, 오지라퍼)

'좋좋소'는 이과장 유튜버분 채널의 웹드라마입니다. 중소기업은 흔히 '좇소기업, 좃소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처우가 너무너무 열약한 경우가 많죠. '좃소기업'이라는 발음과 유사한 '좋좋소'라는 제목을 붙일 만큼, 중소기업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저도 보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이 아닌, 중견기업 퇴사자이지만, 아마 저처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 또한 많았기에 푹 빠져 보았고, 재미와 분노의 감정 2개다 느낄 수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 재미삼아, 좋좋소에서 나온 주요 장면들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현실성'과 '빡침도'를 리뷰해보았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극히 주관적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저는 솔직히 회사 생활을 하나도 안 해보신 분들..

일상 2022.01.19